하루 +10시간, 꼬박 6개월의 시간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만들고, 수정하며 정규직 콘텐츠마케터 보다도 치열한 한 해를 보냈어요.

유럽 잡마켓에서 돋보이는 후보자가 되기위해 비유럽인 후보자로써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했습니다.

이 전의 제품담당 매니저로 쌓아온 헬스케어 회사 경력도, 스톡홀름에서 수학한 웹디벨로퍼 수료경력도 모두 "어떻게" 어필해야할지 고민해야할 액세서리였어요.

로컬 후보자보다 부족한 언어와 제 가능성을 마음껏 보여주기에 제한이 있는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최대한 허물기 위해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써 저의 능력을 최대한 살려야 했습니다.

정말 터프했던 지난 1년은, 오히려 저의 소셜미디어 채널간 상호작용 이해와 디지털 마케팅툴 활용 능력을 최대치로 올려준 기회가 되었어요. 😳

정말 될까? 했던 스웨덴의 유명 회사들과 면접을 가능하게 만들어주고, 링크드인이라는 세계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만나게된 다양한 기회들...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한 일등 공신 중 하나는 바로, 저의 칸바 활용 기술이었습니다. 쓰리가 직접, 지난 수백 시간을 들여 연마한 브랜딩 노하우를 여러분들께 모두 알려드릴 거예요. 😎